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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방의 선물' 예승이 갈소원, 도민체전서 '금메달' 목에 걸었다

과거 영화 '7번방의 선물'에 출연해 크게 활약했던 배우 갈소원이 제주도 도민체전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인사이트Instagram 'yg_stage'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영화 '7번방의 선물'로 크게 사랑받았던 배우 갈소원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주에서 날아온 반가운 소식"이라는 문장으로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연기도 운동도 모든 것에 열정 넘치는 배우 갈소원, 도민체전 '넷볼' 대회에서 대활약 펼치며 우승을 이끌었다는 소식"이라고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yg_stage'


소속사 측은 "멋진 소원이 근황, 홍보지기만 알 수 없어 여러분께 고래고래 소리칩니다!"라며 크게 기뻐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갈소원이 도민체전 넷볼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것에 대해 크게 축하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갈소원이 금메달을 입에 물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인사이트영화 '7번방의 선물'


또한 갈소원은 '7번방의 선물'에 출연했을 때보다 훨씬 성숙해진 모습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갈소원의 근황이 공개되자 많은 이들은 "정말 축하한다", "못하는 게 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박수쳤다.


한편, 갈소원은 지난 2012년 7살의 나이에 SBS '부탁해요 캡틴'으로 데뷔했다. 이듬해 그는 영화 '7번방의 선물'에 출연해 1000만 관객을 돌파한 배우로 이름을 널리 알렸다.


그녀는 지난해 JTBC '클리닝 업'에 진연아 역으로 출연해 뛰어난 연기력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