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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문빈 하늘나라 떠나보낸 차은우, 정말 쉽지 않은 결정 내렸다

멤버 문빈을 떠나보낸 차은우가 정말 힘든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져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인사이트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소중한 동료 문빈을 떠나보낸 차은우가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렸다.


지난 23일 프레스티지 엔터테인먼트는 "커넥타이(KonnecThai) 행사에 아티스트 차은우는 예정대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판타지오와 차은우, 주최 측이 심도 있게 논의해 내린 결정이다. 커넥타이가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차은우는 오는 30일 태국에서 진행되는 커넥타이 행사 스케줄을 예정대로 이어가게 됐다.


인사이트판타지오


프레스티지 측은 최근 향년 25살의 나이로 숨진 문빈을 향해 "삼가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고 인사하기도 했다.


지난 19일 오후 8시 10분쯤 문빈은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스케줄 문제로 미국에 체류하고 있던 차은우는 갑작스러운 비보에 곧장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고, 문빈의 빈소로 향했다. 


인사이트Instagram 'officialastro'


문빈의 발인식은 유족의 뜻에 따라 22일 비공개로 엄수됐다.


한편 소속사 판타지오는 오는 30일까지 사옥에 문빈을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판타지오 측은 "판타지오 사옥 앞 모든 추모 공간에 두고 가신 편지, 선물 등은 모두 소중하게 보관할 예정이며 훼손 없이 온전히 보관할 수 있도록 편지, 쪽지 등의 지류는 운영 기간 동안 주기적으로 수거해 보관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