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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사망...캄보디아서 링거 맞던 중 '심정지'

캄보디아에 정착했던 개그맨 서세원 씨가 금일 오후 1시경 미래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다가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서세원 / 뉴스1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캄보디아에 정착했던 개그맨 서세원 씨가 금일 오후 1시경 프놈펜 소재 한인병원 미래폴리클리닉에서 링거 주사를 맞다가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오후 조세금융신문은 "캄보디아에서 사업차 정착하고 있던 서씨가 금일 오후 1시경 한인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다가 쇼크사했다"고 전했다. 


고인은 지난 2016년 23세 연하의 해금 연주자인 여성과 재혼한 뒤 캄보디아 교회에서 포착됐다. 서씨는 캄보디아에서 예배와 간증, 설교 등을 해 온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캄보디아에서의 근황이 전해지기도 했다. 


인사이트Youtube '연예 뒤통령이진호'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달 23일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서세원, 지난 2016년 23세 연하의 해금 연주자 김모 씨와 재혼 후 대중의 시선에서 사라졌다"면서 "그가 제2의 고향으로 택한 곳은 캄보디아"라고 전했다. 


이어 "그곳에서 방송사 운영 및 부동산 개발 사업에 대한 의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서세원의 근황은 좀처럼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다. 그런 서세원이 오랜만에 포착된 곳이 있다. 바로 캄보디아의 한 교회였다"고 설명했다.


영상 속 서세원은 캄보디아 옛 수도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예배를 하며 신도들에게 안수기도를 해주고 있었다.


인사이트(왼) 배우 서정희, (오) 개그맨 서세원 / KBS2 '자니윤 쇼'


한편 서 씨는 1979년 TBC라디오 개그 콘테스트를 거쳐 데뷔했다.


1990년대부터 토크쇼 진행자로 유명해졌으나 영화 제작비 횡령 의혹을 비롯한 '서세원쇼' 표절 의혹, 국외 도피 및 해외 도박 논란이 불거지며 연예계를 떠났다. 


이후 국내 한 군소장로 교단으로부터 목사 안수를 받았지만 지난 2014년 전처인 배우 서정희에게 강제혼, 가정 폭력 등을 행한 것이 밝혀지며 교단에서 제외됐다.


지난 2020년에는 서씨가 캄보디아에서 미디어 사업을 포함한 호텔, 레지던스, 카지노, 골프장, 종합병원 등 3조원대(25억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부동산 건설 사업을 따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