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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샵 미용사에게 털 자르러 갔다가 혀 잘린 채 돌아온 푸들

펫샵에 있는 반려견 미용실에서 미용사의 실수로 반려견의 혀가 잘리는 일이 발생했다.

인사이트九派新闻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펫샵에 있는 반려견 전용 미용실에 맡겼던 반려견이 혀가 잘린 채 돌아오는 일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TWANT는 중국 하이난성 산야에 사는 한 여성의 반려견이 미용실에서 미용 도중 혀가 잘린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반려견의 주인 A씨는 지난 15일 자신의 푸들을 미용실에 데려가 미용을 맡겼다.


하지만 미용을 마친 반려견을 본 A씨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미용 전까지만 해도 밝고 건강하던 녀석이 입에서 피를 뚝뚝 흘리며 괴로워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인사이트九派新闻


반려견의 상태를 살피던 A씨는 녀석의 혀가 잘려 있는 것을 보고 미용실 주인에게 따졌다.


하지만 오히려 미용사는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


자신의 잘못이 없다고 하며 "혀를 자른 게 아니라 반려견이 갑자기 (미용 도중) 혀를 내밀어서 그렇다"라고 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펫샵 측에 전액환불과 반려견의 치료비와 피해 보상금 5000위안(한화 약 96만 4,350 원)을 요구했다.


펫샵 측은 A씨의 이같은 요구를 거부하고 있다. A씨는 억울함에 사연과 다친 반려견의 사진을 SNS에 올렸다. A씨의 글은 공개되자마자 큰 화제를 모았고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반려견의 혀를 자른 펫샵은 오히려 A씨가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다며 되려 A씨를 영업방해로 고소하겠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