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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허벅지 라인 싹 드러나는 '초미니 팬츠' 입고 타투 노출 (+영상)

빅뱅 지드래곤이 허벅지 라인이 싹 드러나는 짧은 팬츠를 입고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인사이트Instagram 'jin.glim'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빅뱅 지드래곤이 파격적인 옷차림으로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7일 지드래곤은 일본에서의 일정을 마친 뒤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얼굴 반 이상을 가리는 커다란 벙거지 모자에 셔츠를 입고 내추럴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수많은 취재진 및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지드래곤의 바지였다.


지드래곤은 다리 라인이 도드라지는 '초미니 팬츠'를 입었고, 자연스레 허벅지에 새겨진 타투가 노출됐다.


또 지드래곤 왼쪽 종아리 전체를 감싼 십자가 모양의 타투는 걸을 때마다 부각됐다. 



평소에도 지드래곤은 진주 목걸이를 착용하거나 핸드백을 메는 등 성별을 가리지 않는 젠더리스룩을 선보여왔다.


이번에도 그가 여성들이 편하게 입는 바지를 '공항룩'으로 선택하자 누리꾼은 "역시 젠더리스 패션의 주도자다", "지드래곤이 하면 다 멋있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jin.glim'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15일 개인 SNS를 통해 일본인 셰프 쇼지 나츠코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쇼지 나츠코의 허벅지에 누워서 사진을 촬영할 정도로 끈끈한 친분을 자랑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