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크리스마스부터 대유행 중이라는 캐롤 (영상)

via Straight No Chaser / YouTube 

해외에서 작년 크리스마스부터 머라이어 캐리의 캐롤송을 대체한다는 새로운 캐롤송이 국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감미로우면서도 유쾌한 분위기의 캐롤송 'Text Me Merry Christmas' 뮤직비디오가 인기를 끌고 있다.

'Text Me Merry Christmas'는 아카펠라 그룹 '체이서(Straight No Chaser)'가 지난 해 12월 발표한 캐롤송이다.

으레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시간으로 인식되는 크리스마스날 불가피한 상황으로 인해 떨어져 지내야 하는 연인들의 상황을 담았다.  

"크리스마스 날 문자해줘요"라는 제목처럼 떨어져 있어야 하지만 메신저를 통해 연인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다는 의미의 곡이다.

잦은 출장으로 바쁜 현대인들이 메신저로 연애의 감정을 주고 받으며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나가는 모습을 그렸다.

경쾌한 목소리와 어우러지는 달콤한 분위기의 애니메이션에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영상이다.

via Straight No Chaser / YouTube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