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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최연소 메인 앵커'로 발탁된 여자 아나운서의 정체 (+과거 사진)

메인 앵커로 발탁되면서 SBS 최연소 앵커이자 지상파 3사 메인뉴스 진행자 중 유일한 20대가 됐다.

인사이트SBS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SBS 최연소 앵커로 발탁된 아나운서의 범상치 않은 과거 활동이 재조명되면서 "진짜 열심히 살았네"라는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SBS는 '새 얼굴, 새 변화'를 모토로 뉴스 프로그램의 새로운 앵커를 소개했다. 


더 젋어진 이미지와 여성 앵커 역할을 확대해 큰 관심을 받은 가운데 앳된 얼굴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 잡은 이가 있다. 


바로 SBS의 '평일 8뉴스' 메인 앵커로 발탁된 김가현 아나운서다.


인사이트SBS '8뉴스'


김가현 아나운서는 1997년생으로, 이번에 메인 앵커로 발탁되면서 SBS 최연소 앵커이자 지상파 3사 메인뉴스 진행자 중 유일한 20대가 됐다.


주목할 점은 김가현은 사실 2020년에 24살의 나이로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을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때 김가현은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 재연 배우로 출연했으며 같은 해 5월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도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당시 김가현은 리포팅과 연기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인사이트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인사이트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그랬던 김가현은 이후 2021년 경력직 공채 아나운서로 선발돼 SBS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 


그녀는 SBS '오 뉴스' 서브 앵커, '8 뉴스 스포츠뉴스' 주말 앵커, 평일 앵커직을 맡았으며 '베이징 투나잇',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어린 나이에 SBS 메인 뉴스 격인 8시 뉴스를 진행하게 된 김가현에게 부러움과 칭찬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한편 김가현은 3일, 8뉴스 첫 방송 당시 "뉴스 준비하면서 책임감을 많이 느꼈다. 이 마음 잊지 않고 늘 정성을 담은 뉴스 전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합류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