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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씨잼·양홍원 "술 먹고 침대에 오줌 싸는 술버릇 가졌다"

래퍼 씨잼과 양홍원의 화려한(?) 술버릇이 재조명됐다.

인사이트틱톡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래퍼 씨잼과 양홍원이 자신의 파격적인 술버릇을 공개한 것이 다시금 조명됐다.


과거 래퍼 씨잼과 양홍원이 했던 라이브 방송 속 대화가 최근 SNS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날 씨잼은 "옛날 술버릇 중 안 좋았던 게 술 마시면 침대에다 오줌을 싸요"라고 말했다.


이를 옆에서 듣고 있던 양홍원은 놀란 듯 표정을 짓더니 이내 작은 목소리로 "나도 그렇다"라고 공감을 표했다.


인사이트틱톡


씨잼은 뜻밖의 공감 반응에 자신도 몰래 입을 가리고 "너도 그래?"라고 속삭인 뒤 "응"이란 양홍원의 답을 듣자마자 폭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가 지금 뭘 본 거지?", "솔직히 공감하는 내 자신이 수치스러웠다", "여전히 솔직하네 형들", "형님들 그만 솔직하셔도 됩니다" 등의 반응을 이어갔다.


한편 래퍼 씨잼은 1993년생으로 '쇼미더머니'로 인기를 끌었으나 대마초, 코카인을 흡입해 대중의 질타를 받았다.



래퍼 양홍원은 1999년생으로 학교 폭력과 관련된 증언이 등장하며 논란이 된 바 있다.


'고등래퍼' 우승자였던 그는 종영 이후 기자간담회에서 "그 시간을 기억하는 친구에게 먼저 연락해서 다가가려고 했는데 생각하고 싶지 않다더라. (친구가) 사과를 받아 줄 생각은 있지만, 촬영 중간에 받기는 싫다고 해서 기다리는 중"이라며 "힘든 게 당연하다고 본다. 더 좋은 사람이 될 방법을 찾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