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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서 일상 공개했다가 "PPL 심하다" 비판받은 신예은, 결국 입 열었다

배우 신예은이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등장 후 불거졌던 PPL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배우 신예은이 PPL 의혹을 직접 해명했다.


지난 3월 18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신예은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스트레칭을 한 뒤 식사를 준비했다.


신예은은 가정용 식물 재배기에서 잘 자란 채소들을 골라서 푸짐한 비빔밥을 만들어 먹었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때 그녀는 "처음 보는 애(채소)도 먹어봐야겠다"라며 자신이 직접 기르는 채소의 이름도 잘 모르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해당 장면을 스튜디오에서 VCR로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이거 쓰는 사람 처음 본다"라며 크게 신기해했다.


신예은이 가정용 식물재배기를 사용하는 장면이 전파를 탄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PPL 논란이 일었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몇몇 누리꾼은 "본인도 (기계를) 잘 모르고 어색해한다", "대놓고 PPL이던데", "자신이 뭘 키우는지도 모르다니" 등 저마다 의견을 보탰다.


PPL 의혹이 계속해서 불거지자, 최근 신예은은 팬 소통 어플 버블을 통해 직접 해명했다.


그녀는 "내가 생각해도 PPL 같았다. 근데 PPL 아니다. 심지어 저거 렌탈한 거라 2달에 한 번씩 와서 모종도 갈아주고 청소도 해준다"라며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신예은은 "난 정말 열심히 (채소를) 따 먹기만 하면 된다"라고 말하며 PPL 논란을 종식시켰다.


한편, 신예은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 학교 폭력 주동자 박연진의 아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후 그녀는 SBS '꽃선비 열애사'에서 주연 윤단오 역을 맡아 크게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