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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확 쪄 팬들 놀라게 했던 정준하, 5개월 만에 '건강 이상설' 해명했다

방송인 정준하가 지난해 11월 말 불거졌던 건강 이상설에 대해 해명했다.

인사이트Instagram 'junha0465'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방송인 정준하가 지난해 연말 불거진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해명했다.


3일 방송된 KBS 쿨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 전설의 고수 코너에는 과거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박명수와 인연을 맺은 정준하가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가장 절친이고, 그나마 통화 자주 하면서 사는 이야기 많이 나오는 정준하 씨가 라디오에 함께 한다"라고 정준하를 소개하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인사이트Youtube 'KBS CoolFM'


또한 박명수는 정준하를 향해 지난해 연말 건강 이상설이 퍼지지 않았냐며 언급했다.


지난해 11월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63스퀘어 2층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제30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 참석했다.


지난해 12월 1일 마이데일리가 공개한 현장 영상에 따르면 정준하는 몰라보게 통통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당시 MC 김학도가 "요즘 체격이 커진 것 같다"라고 직구를 날리자, 정준하는 "자기관리를 참 못하고 있다. 만나는 사람들한테는 '웃기려고 살찌고 있다'고 한다"라고 털어놨다.


인사이트YouTube 'MYDAILY'


정준하는 "체력 관리 잘하고 몸 관리 잘해서 내년에도 열심히 하는 최고의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기억하고 있던 정준하는 당시 살이 쪘던 게 맞다고 인정했다.


그는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는데 사진이 이상하게 나왔다며, 자신도 해당 시상식에서 찍힌 사진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정준하는 "'건강 이상설이 나올만하다' 했다. 저도 놀랐다. 타이트하게 옷을 입고 나와서"라고 설명했다.


인사이트뉴스1


박명수가 그때보다 지금 살이 빠졌냐고 묻자 정준하는 "비슷하다. 그런데 이렇게 건강하지 않냐. 건강검진도 받고 있고 건강엔 전혀 이상이 없다"고 전했다.


정준하가 약 5개월 만에 건강 이상설에 대해 해명하자 많은 이들은 "건강하다니 다행이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주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YouTube 'KBS CoolFM'


YouTube 'MY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