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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출신 수진, 탈퇴 2년 만에 '목격담' 떴다

학폭 논란으로 걸그룹 (여자)아이들에서 탈퇴한 서수진의 목격담이 전해져 관심이 쏠렸다.

인사이트YouTube 'M2'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학폭 논란으로 걸그룹 (여자)아이들에서 탈퇴한 서수진의 목격담이 전해졌다.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들 수진 목격담"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내용에 따르면 게시글 작성자 A씨는 이날 길거리에서 수진을 목격했다.


수진은 자신을 알아보는 팬들에게 마스크를 벗고 인사를 해준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YouTube 'M2'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수진과 친구로 추정되는 여성 두 명의 뒷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았다.


수진은 짧은 치마에 회색 카디건을 매치해 입고 쇼핑센터를 돌아다녔다. 긴 머리는 단정하게 하나로 묶은 모습이었다.


같은 날 트위터에도 수진의 목격담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목격담을 접한 누리꾼은 "타투 위치까지 전부 수진이 맞다",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네", "그래도 학폭 연예인 안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YouTube '(G)I-DLE (여자)아이들 (Official YouTube Channel)'


지난 2021년 수진은 한 동창생의 폭로로 인해 학교폭력 가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초 수진은 논란을 부정했으나, 배우 서신애까지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털어놓으면서 파장이 일었다.


결국 수진은 2021년 팀을 탈퇴했고, 2022년에는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하며 은퇴 수순을 밟았다.


이후 수진은 폭로자를 형사고소했으나, 법원은 '혐의 없음' 결정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