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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체만 닮은 게 아니었다"...임지연♥이도현이 서로 끌릴 수밖에 없던 이유 4가지

배우 임지연과 이도현이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팬들이 둘의 공통점 4가지를 찾아냈다.

인사이트배우 임지연과 이도현(본명 임동현) /뉴스1


그림체만 닮은 게 아닌 배우 이도현과 임지연...이름·혈액형·출신·종교 전부 같아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더 글로리'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임지연과 이도현(본명 임동현)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둘은 분위기와 외모가 비슷해 팬들 사이에서 '그림체가 잘 맞는다'고 평을 받고 있다.


분위기·외모가 비슷한 것에서 그치지 않았다. 두 사람은 무려 4가지나 공통점이 있었다. 그래서 더욱 끌렸을지도 모른다.


인사이트Netflix '더 글로리'


먼저 이름이다. 임지연은 자신의 본명을 그대로 작품 활동할 때도 사용하고 있다. 


반면 이도현은 본명 임동현이 아닌 예명으로 활동 중이다. 둘은 같은 임씨로 성이 동일하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혈액형도 같다. 임지연과 이도현은 둘 다 A형이다. 꼼꼼함과 계획적인 성격이 특징인 A형 답게 이도현은 과거 MK스포츠와 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강점을 '열정'이라고 했다. 이도현은 "아이돌계에 유노윤호 선배님이 있다면, 배우계에서는 이도현이 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뉴스1


태어난 곳이 서울특별시라는 점도 같다. 이도현은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 일산에서 자랐고, 임지연은 중·고등학교 학창시절을 서울에서 보냈다.


우연의 일치는 계속됐다. 두 사람은 종교마저도 같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도현은 '2020 APAN 어워즈'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할 때 자신의 종교를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임지연 또한 매체와 한 인터뷰에서 교회에 다닌다고 고백한 적 있다.


인사이트아티스트컴퍼니


이 같은 사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확산했다.


누리꾼들은 둘의 공통점을 보고선 "나이 차이도 얼마 안 나네...이건 운명이다", "대박 이도현이 본명이 아니라니", "그림체만 닮은 게 아니였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