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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페이·삼성페이 둘 다 불편하다고 신용카드 IC칩만 뽑아 '반지 페이' 직접 만든 금손 (+영상)

신용카드에서 IC칩만 잘라내 일명 '반지 페이'를 만든 한 남성의 영상이 화제다.

인사이트Instagram 'fourpence'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그동안 사람들의 가방에서 빠지지 않는 필수템이었던 '지갑'.


최근 삼성페이, 애플페이 등 간편 결제 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지갑을 가지고 다니지 않는 이들이 늘었다.


신용카드부터 주민등록증, 면허증까지 휴대전화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 이마저도 귀찮아 휴대전화도, 지갑도 없이도 결제를 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을 생각해낸 이가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fourpence'


지난 3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LADbible)은 휴대전화와 지갑이 없어도 상점에서 결제를 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남성이 직접 만든 DIY 간편 결제 서비스(?)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영국에서 핸드메이드 주얼리를 만들어 판매하는 루푸스 도리(Rufus Dorey)라는 남성이 제작한 것으로 신용카드를 반지로 만드는 과정이 담겼다.


인사이트Instagram 'fourpence'


먼저 그는 신용카드의 IC칩 부분을 잘라냈다. 그 다음 손톱만 한 크기의 IC칩이 쏙 들어가는 틀과 손가락 치수에 꼭 맞는 반지틀을 제작했다.


이어 은을 녹인 뒤 이 반지틀에 부어준 후 굳힌 뒤 모양을 잡아주자 반지가 완성됐다.


인사이트Instagram 'fourpence'


이후 IC칩이 들어갈 틀을 반지 윗부분에 용접해주고 IC칩을 넣어 완성했다.


반지 제작은 성공적이었다. 그는 지하철 개찰구에서 반지를 찍고 들어갈 수 있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극명히 갈렸다.


"나도 만들어보고 싶다", "의외로 편할 듯"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이들도 있었지만, "NFC 칩을 넣는 게 나을 듯", "굳이 저런 못생긴 반지를 껴야 하나", "스마트 반지 요즘 많은데 뭐 하러 직접 만드나" 등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