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절친 수지 '집들이 초대'한 조현아, 직접 밝힌 감동 포인트 4가지

주위 사람을 세심하게 챙기는 수지의 다정한 마음씨에 많은 이들이 감동했다.

인사이트YouTube '조현아의 목요일 밤'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가수 겸 배우 수지의 다정하고 따뜻한 마음씨가 드러나는 일화가 공개됐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수지가 출연해 어반자카파 조현아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현아는 수지와 평소에도 친하게 지내는 사이라고 언급하며, 그녀의 다정한 성격에 대해 극찬했다.


인사이트YouTube '조현아의 목요일 밤'


첫 번째로 조현아는 "이렇게 잘 데리러 오고 잘 데려다 주는 사람 처음 본다"라며, 수지가 자신의 집에서 놀기로 해도 조현아가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까지 직접 데리러 온다고 전했다.


수지는 "빨리 안 올까 봐 그랬다. 성격이 급해서"라며 유쾌하게 받아쳤다.


조현아는 "데리러 올 때 커피가 꽂아져 있다. 커피 세팅을 해준다"라고 하며 조수석에 타서 커피를 마시며 편안하게 가는 느낌이 좋다고 전했다.


인사이트YouTube '조현아의 목요일 밤'


두 번째로 조현아는 수지를 "여자 최수종"이라고 칭하며, 자신의 생일 때마다 풍선을 달아준다고 얘기했다.


수지는 "언니 풍선 좋아하지 않나. 언니가 풍선을 너무 좋아한다. 좋아하는 거 해 줬을 뿐이다"라며 대수롭지 않게 말했다.


수지의 풍선 이벤트에 크게 감동 받았던 조현아는 당시 눈물까지 쏟았다고 전했다.


인사이트YouTube '조현아의 목요일 밤'


마지막으로 조현아는 수지가 자신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걱정을 해준다고 얘기했다.


그녀는 몸 컨디션이 안 좋았던 날, 연락이 안 되는 상태로 잠에 들었는데 수지가 집까지 찾아 왔다고 전했다.


수지는 당시 조현아의 건강이 안 좋았던 상태라 걱정이 돼서 집 비밀번호를 여기저기 수소문해서 알아낸 다음, 직접 문을 열고 들어갔다고 얘기했다.


수지의 다정하고 배려 깊은 마음씨를 본 많은 이들은 "천사가 따로 없다", "얼굴도 예쁜데 마음도 예쁘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YouTube '조현아의 목요일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