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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후년이면 70살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 '아빠 전문' 중년배우의 넘사벽 수트핏

6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안 미모를 뽐내며 '넘사벽' 수트핏을 자랑하는 배우가 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6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안 미모를 뽐내며 '넘사벽' 수트핏을 자랑하는 배우가 있다.


최근 KBS2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열연하고 있는 배우 홍요섭이 그 주인공이다.


1976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홍요섭은 영화 '모래성', 드라마 '내 딸 서영이', '비켜라 운명아'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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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비켜라 운명아' 종영을 끝으로 4년 동안 작품 활동이 없었던 홍요섭은 최근 첫 방송을 시작한 '진짜가 나타났다'로 안방에 복귀했다.


극 중 홍요섭은 태경(안재현 분)의 새아버지이자 NX그룹의 회장 공찬식 역할을 맡았다. 그는 아내와 사별한 뒤 첫사랑 인옥(차화연 분)과 다시 만나 재혼한 인물이다.


태경의 문제로 갈등하는 고부 사이에서 갈등하는 현실주의자이자이자 가족 모두가 화합할 거라 믿는 이상주의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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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공개를 하루 앞두고 제작발표회에 선 홍요섭은 60대 후반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훤칠한 피지컬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1955년생인 홍요섭은 내후년이면 70세가 된다. 하지만 40~50대라고 해도 믿을 것 같은 놀라운 수트핏은 누리꾼의 뜨거운 반응을 만들어 냈다.


일각에서는 "전혀 60대로 안 보인다", "진짜 동안이다", "헤어랑 피부관리 너무 잘 하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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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홍요섭이 출연하는 '진짜가 나타났다'는 50부작이며, 매주 주말 오후 8시 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