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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간 분량 아바타3, 디즈니+에서 개봉 예정"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9시간 분량 전체에 시각효과(VFX) 작업을 진행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영화 '아바타: 물의 길'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지난해 12월, 1편이 개봉한 지 13년 만에 2편인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했다. 러닝 타임이 무려 3시간 10분에 달해 개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이런 가운데 3편은 9시간 분량으로 디즈니+에서 개봉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더 핫 마이크에 따르면 9시간 분량의 '아바타3'가 제작 중이며 디즈니+에서 한정 시리즈로 공개할 예정이다.


'아바타 3'는 2024년 12월 20일 개봉 예정이며 극장용 버전이 공개된 후 OTT 플랫폼에서 9부작 시리즈로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영화 '아바타: 물의 길'


앞서 미국 연예 매체 콜리더(Collider) 시니어 리포터 제프 스나이더도 같은 내용을 보도한 바 있다. 


스나이더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9시간 분량의 '아바타3'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당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9시간 분량 전체에 시각효과(VFX) 작업을 진행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 역시 이미 3편의 장대한 스케일을 예고한 바 있다.


인사이트영화 '아바타: 물의 길'


9시간짜리 아바타3 공개 소식에 누리꾼들은 "디즈니+ 구독 해야겠다", "벌써 기대된다", "화장실 걱정 없이 볼 수 있어서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아바타는 전 세계적으로 27억 달러(한화 3조 5천억 원)의 수익을 기록했으며 아바타2 역시 23억 달러(한화 약 3조 원)의 수익을 벌어들였다.


두 작품은 역대 가장 많은 수익을 기록한 영화 TOP3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