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광장에 둘러싸인 식물원 안에서 커피 마실 수 있는 일본 스타벅스 매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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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핑크빛 벚꽃이 '팡팡' 터져 봄의 인기 여행지인 일본.

이맘때 놀러 가면 정말 예쁘다는 일본의 이색 스타벅스 매장이 있다.

바로 도쿄의 인기 유원지 요미우리랜드에 있는 스타벅스 HANA BIYORI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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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서는 일본 요미우리랜드에 오픈한 식물원 안의 스타벅스 매장이 화제다.

식물원 안에는 스타벅스 카페 매장이 입점해 있는데, 이곳에서는 1년 내내 화려한 꽃과 식물들을 구경할 수 있다.

약 1,500㎡의 거대한 온실 식물원 안에는 300개 종류의 플라워 샹들리에가 천장을 장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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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나무로 둘러싸인 옥외 광장에서는 약 2만 송이의 꽃으로 채워진 화려한 꽃밭을 만나볼 수 있다.

이곳의 스타벅스 간판은 실제 식물로 만들어져 화사한 보타니컬 컨셉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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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안에는 바다를 표현한 수족관이 설치돼 꽃으로 꾸며진 아쿠아리움 같은 느낌도 든다.

벚꽃과 함께 아름다운 꽃들을 감상하면서 커피를 즐길 수 있어 '스벅 덕후'들 사이에서는 꼭 방문해봐야 할 매장으로 꼽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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