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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아들 지호 군 목격담 확산 중 "정말 착하고 예의 바른데..."

한 누리꾼이 유재석 아들 지호 군의 귀여운 후일담을 전했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유재석 아들 지호 군을 만났다는 후기가 많은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유재석의 아들 지호 군을 만났다는 누리꾼의 후기가 화제를 모았다.


해당 댓글은 지난달 23일 유재석이 출연했던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영상을 본 한 누리꾼이 남긴 것이다.


이날 유재석은 절친한 친구인 송은이와 김숙이 진행하는 '비밀보장' 400회 특집에 출연해 아들 지호 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유재석은 '지호 군이 아빠가 유재석인 것을 티 내느냐'는 질문에 "지호가 '우리 아빠 유재석이야' 이런 식으로 말하진 않는다. 근데 지호가 어느 순간 제 옷이나 이런 것들을 입고 나간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회사가 안테나가 아닌가. 롱패딩이 저한테 나온 게 있는데 그걸 입고 나가더라. 자꾸 로고가 박힌 옷을 입고 나간다"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 A씨는 "실제로 수학 가르쳤었는데 정말 착하고 예의바릅니다. 그런데... 정말 말이 많습니다"라고 말해 아빠를 쏙 닮은 지호 군의 성격을 전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어 "지호 즐거웠다. 훌륭한 사람되렴. 내게 잘해줘서 고마웠다"라고 후기를 남겼다.


후기를 본 누리꾼들은 "아빠랑 똑같나 보네ㅋㅋ", "박찬호 딸과 만나면 4시간 순삭될 듯", "수다쟁이라니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유재석은 1991년 공채 개그맨 7기로 데뷔한 뒤 19회 대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