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JMS 신도 의혹에 배우 강지섭 소속사 측이 발빠르게 밝힌 입장

배우 강지섭이 JMS 신도가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subsub0206'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강지섭 소속사 측이 JMS 신도가 아니냐는 의혹에 답했다.


최근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공개 이후 JMS 교주인 정명석의 신도 성폭행 등 범죄 행위가 재조명되고 있다.


이 가운데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강지섭이 JMS 신도로 추측된다는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누리꾼은 강지섭이 2012년 3월 SNS를 통해 "나의 멘토되시는 선생님의 생일"이라며 "환경 핑계대지 말고 몸이 있으면 행하라"는 글을 게재한 것을 주목했다.


해당 날짜가 JMS 교주 정명석의 생일이라는 점과 이 멘트를 정명석이 한 말로 전해진다는 점에서 의혹이 불거졌다.


인사이트Instagram 'subsub0206'


이와 관련해 강지섭 소속사 측은 "현재 배우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강지섭이 기독교 신자라는 것은 알고 있었으나, JMS 신도인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는 상황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이후 강지섭과 연락이 닿은 소속사 측은 "강지섭은 4~5년 전 JMS에서 탈퇴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빠르게 입장을 밝혔으나 누리꾼 사이에서는 강지섭이 과거 한 예능에 나와 자신의 방을 공개했던 장면까지 주목하고 있다.


인사이트tvN '프리한 닥터M'


당시 강지섭 옷방에는 예수 초상화가 있었는데, 일각에서는 이 초상화가 JMS에서 주로 사용하는 것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한편 강지섭은 2005년 드라마 '하늘이시여'로 데뷔했으며 최근 종영한 KBS2 '태풍의 신부'에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