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바로 카톡 '내 결제' 창 띄우세요"...새로운 꿀기능이 추가됐다

YouTube '1분 미만'

카카오톡에서 선물하기 기능 이용하고 현금영수증 자동으로 발급받는 방법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로 선물하기 등을 하면서, 매해 연말정산을 하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알려졌다.

지난 8일 유튜브 '1분 미만'에 "지금 당장 내 카톡도 자동인지 확인하세요 (무조건 빨리 바꿔야 합니다)"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게재 18시간 만에 조회수 110만을 돌파 했다. 새로운 정보를 접한 사람들이 영상에 큰 관심을 가진 셈이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영상의 요지는 '현금영수증 자동 발급'이다. 많은 사람이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로 선물하기 등 기능을 이용할 때 현금을 이용한다. 그런데 정작 현금영수증 발급에 관한 부분은 놓치고 있다.

'1분 미만' 측에서는 카카오톡·카카오페이 등에서 현금영수증을 발급받는 방법에 관해 1분 내로 짧고, 명확하게 설명했다.

카카오톡에서 현금영수증을 발급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YouTube '1분 미만'

YouTube '1분 미만'

YouTube '1분 미만'

YouTube '1분 미만'

YouTube '1분 미만'

YouTube '1분 미만'

YouTube '1분 미만'

현금영수증은 신용카드 사용보다 세액공제 측면에서 2배나 유리 

현금영수증 발급에 관해 설명한 '1분 미만'은 "아마 대부분 카카오톡에서 '현금영수증관리'를 들어가면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현금영수증 정보를 등록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자진 발급됩니다'는 기본 문구가 뜰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문구를 보고 아마 대다수 사람이 '아 따로 등록을 안 해도 자동으로 현금영수증 등록을 해주는구나'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고 부연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어 "근데 아니다. 이 '자진 발급'이라는 말은 구매자 신분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발급을 요청하지 아니하는 경우에도 휴대폰 번호 등이 아닌 국세청 지정 코드(010-0000-1234)로 발급 가능하다는 말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한마디로 내가 나중에 따로 국세청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신고를 별도로 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라며 자진 발급에 관한 설명을 했다.

연말 정산 때 현금영수증을 한 것과, 안 한 것은 차이가 크다. 현금영수증을 잘 이용하면 세액공제 측면에서 유리하다. 보통 신용카드 사용액은 15%가 소득공제에 해당한다. 반면 현금영수증은 신용카드의 2배인 30%나 세액공제가 된다. 이러한 현금영수증 발급 내역은 홈택스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YouTube '1분 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