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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골에 테이프 붙인 박봄, '건강 이상설' 돌자 관계자가 밝힌 입장

누리꾼 사이에서 박봄의 건강 이상설이 돌자 관계자 측이 재빨리 입장을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newharoobompark'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그룹 투애니원 출신 박봄이 건강 이상설에 휩싸이자 입장을 전했다.


지난 6일 박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머리 자름. 단발 변신"이라는 짧은 글귀와 함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봄이 체크 무늬 가디건을 입은 채 무표정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인사이트Instagram 'newharoobompark'


박봄의 근황이 공개되자 모두가 반가워한 가운데, 일각에서는 그녀의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다.


박봄이 지난해 12월에 공개한 사진 속에서 쇄골 부위에 밴드가 붙여진 모습이 발견됐었는데, 아직도 같은 자리에 밴드가 붙어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해 초 11kg 체중 감량에 성공했던 박봄이 다시 체중이 늘어난 듯한 모습을 보여 많은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스타뉴스는 7일 "쇄골에 상처나 흉터가 나서가 아니다. 쇄골 부위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 단순 '지압 테이프 패치'를 붙였을 뿐"이라는 박봄 측의 입장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관계자 측은 "박봄이 림프절 마사지를 위해 안에 작은 쇠구슬이 박힌 지압 테이프 패치를 붙인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 측은 박봄의 갑산선 등 건강 이상설에 대해서도 "박봄은 건강에 이상이 없다"라고 못박았다.


박봄 측의 입장을 들은 누리꾼은 "정말 다행이다", "앞으로도 계속 건강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