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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쏙 닮은 '흑인 인어공주 인형' 출시되자 너무 예쁘다며 울먹인 할리 베일리 (+영상)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 공주'에서 아리엘 역을 맡은 할리 베일리가 자신을 닮은 인형을 공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allebailey'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 공주'의 주인공 할리 베일리를 쏙 빼닮은 인형이 등장했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할리 베일리(Halle Bailey, 22)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을 모델로 만들어진 인형을 공개했다.


소매에 깃털이 달린 화려한 핫핑크 재킷을 입고 영상에 등장한 할리는 "오늘 여러분에게 보여드릴 게 있어요. 저는 정말 눈물을 흘릴 뻔했어요"라며 인형 하나를 소개했다.


인사이트Ebony


바로 새로운 인어공주 인형이었다. 인형은 그녀를 모델로 만들어졌다.


파란색 뷔스티에와 인어 꼬리를 가진 인형은 건강미 넘치는 까만 피부부터 살짝 넓은 미간, 눈썹 위의 점까지 판박이다.



할리는 "이것은 저에게 큰 의미가 있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디즈니 캐릭터 특히 저를 닮은 인형을 갖는 것은 믿을 수 없는 일이에요!"라며 감격했다.


그는 "정말 목이 멘다"라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인사이트MickeyBlog.com


해당 인형은 곧 시판될 예정이다.


인형을 접한 팬들은 "소장하고 싶다", "대체 어디서 파나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할리의 친언니 클로이 베일리는 "100개 살거야!"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 공주'는 오는 5월 26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