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신한 쿠션으로 발은 편한데 신는 순간 키 훌쩍 커지는 '컨버스 하이힐' (+영상)
컨버스의 새로운 신상 스니커즈가 높은 굽으로 패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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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컨버스가 역대급 신상을 선보여 신발덕후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스니커즈뉴스(Sneakers News)는 컨버스가 새롭게 출시한 신상 운동화(?)를 소개했다.
그 주인공은 '척 70 디럭스 힐(Chuck 70 De Luxe Heel)'이다.
척 70 컬렉션은 1970년대 컨버스 척테일러에서 영감을 받아 편안한 쿠셔닝과 견고한 캔버스 어퍼, 세련된 디테일을 더해 재해석된 스니커즈 컬렉션이다.
기존의 척테일러보다 편안한 착용감과 빈티지 느낌의 디자인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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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컨버스는 척테일러로 실험적인 신상을 내놨다.
척 70 디럭스 힐은 보다 패셔너블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높은 굽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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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그대로 척 70 디럭스 힐은 척 테일러의 디자인 요소에 대담한 플랫폼 힐을 적용한 하이탑 힐 슈즈다.
높은 굽으로 패셔너블한 느낌을 낼 수 있다.
또한 오솔라이트(OrthoLite) 쿠셔닝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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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출시된 컨버스 척 70 디럭스 힐을 직접 착용해본 이들은 "클래식하고 편안하다", "신고 나갔더니 다들 멋지다고 했다", "어떤 옷이든 잘 어울린다", "클래식에 재미있는 변형을 준 잇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화이트와 블랙으로 출시된 척 70 디럭스 힐의 가격은 120달러(한화 약 16만 원)다.
아쉽게도 현재 미국 매장과 컨버스 미국 온라인 스토어에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블랙 컬러는 오는 3월 15일, 화이트 컬러는 3월 24일 국내 출시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