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꼬끄, 근대 5종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한다

사진 제공 = 르꼬끄 스포르티브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르꼬끄 스포르티브가 근대 5종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근대5종 경기의 대표 선수인 전웅태과 김선우 선수를 후원해 온 르꼬끄는 2023년, 근대5종 국가대표팀의 공식 스폰서십 협약을 맺고 대표팀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근대 5종은 펜싱과 수영, 승마, 사격, 레이저런(육상 및 사격) 다섯 종류의 경기를 연이어 진행해 각 부분의 기록을 종합적으로 겨루는 스포츠로 다재다능한 운동력과 극한의 체력을 요구한다.

지난 32회 도쿄올림픽에서 전웅태 선수가 우리나라 역사상 첫 메달을 획득하며 대중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도 신흥강자로 떠오른 대한민국 근대5종 대표팀의 선전이 기대되고 있다.

르꼬끄는 대표팀의 전용 경기복 제작은 물론 선수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의류와 용품을 지원하고, 근대5종 경기의 인지도 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혁신적인 소재와 패턴을 바탕으로 한 슬리브리스와 숏팬츠, 베이스 레이어 3종으로 제작되는 경기복은 140년 역사를 가진 르꼬끄의 기술력과 노하우, 그간 선수 후원을 통해 경험한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레이저런 경기 특성을 고려해 경량성, 신축성, 활동성에 집중해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르꼬끄 관계자는 "2024년까지 근대5종 선수들 모두가 국제대회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전웅태, 김선우 선수와 함께 촬영한 화보를 공개해 고객들과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근대 5종 경기의 저변을 넓히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