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 받는 민국이가 말하는 로봇에 보인 반응 (영상)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로봇을 통해 삼둥이의 속마음을 알아보는 아빠 송일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via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 Naver tvcast
'삼둥이' 민국이가 말하는 로봇의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벌을 받아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로봇을 통해 삼둥이의 속마음을 알아보는 아빠 송일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일국은 민국이에게 벽을 보고 앉아 생각하는 벌을 내리고 제작진이 있는 방에 들어가 로봇을 들여보냈다.
민국이는 갑자기 등장한 말하는 로봇에 호기심을 보였지만 "지금 나 벌 받는 중이어서 인사 못 해"라며 아빠와의 약속을 끝까지 지켰다.
이후 민국이는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기차 캐릭터 '프랭크'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송일국이 "다음으로 좋은 사람이 누구냐"고 다시 묻자 이번에는 "아빠가 제일 좋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via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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