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카포풋볼스토어 동대문점·광교점에서 한 달간 전시회 연다

사진 제공 = 푸마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푸마가 축구 용품 전문 업체 '카포풋볼스토어'와 함께 K리그 후원 구단을 테마로 한 전시회 'TEAM PUMA 2023 EXHIBITION'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023 K리그 개막일인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3월 26일까지 한 달간 카포풋볼스토어 동대문점과 광교점 2곳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푸마가 후원하는 수원삼성블루윙즈, 포항스틸러스, 전남드래곤즈, 부산아이파크, 천안시티FC 등 5개 구단의 홈 및 어웨이 유니폼 저지와 이를 스트릿무드로 재해석한 라이프스타일 화보도 만날 수 있다.

카포풋볼스토어 동대문점에서는 기존에 각 구단의 팬샵 및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유니폼 저지들을 한 곳에서 체험 및 구매할 수 있다.

광교점에서는 수원삼성 팬들을 위한 특별한 전시 공간이 마련되며, 각 매장에서는 푸마가 후원하는 선수들의 친필 사인 유니폼과 축구화 등의 다양한 전시물도 관람 가능하다.

현장 방문 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된다. 매장에서 유니폼을 구매하거나 전시 방문 인증샷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업로드하는 고객에게는 현장에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현장에서 각 구단별로 특정 선수의 이름 및 등 번호 마킹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푸마코리아 관계자는 "푸마는 올해 창립 75주년을 맞아 축구를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를 통해 브랜드의 역사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이번 K리그 전시회 역시 한국 축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많은 팬과 소통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앞으로도 구단을 비롯한 파트너사들과 함께 국내 축구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