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부산 여행 '인증샷 필수 코스'로 급부상한 '매화·벚꽃 카스테라'

Instagram 'shin_castella'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올봄, 따스한 햇살과 함께 푸르른 바다를 보기 위해 부산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부산 여행은 너른 바다를 보며 힐링하는 재미도 있지만, 핫한 '인싸' 맛집과 카페를 투어하며 '인증샷'을 남기는 매력도 넘친다.

최근 각종 SNS에는 부산의 새로운 인증샷 맛집으로 떠오른 벚꽃 카스테라(카스텔라)를 판매하는 가게가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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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위치한 신카스테라의 '매화 카스테라'가 그 주인공이다. 많은 이들이 벚꽃 카스테라로 알고 있지만, 사실 이 카스테라는 매화 모양을 담은 것이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뒤 이곳의 카스테라를 들고 사진을 찍으면 그곳이 곧 매화벚꽃축제 장소가 된다는 후문이다.

100% 쌀로 만든 카스테라는 촉촉하고 폭신해 달콤 고소한 크림과 함께 입에서 사르르 녹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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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말차, 초코 등 맛도 다양하고, 한정판으로 나온 새로운 그림의 카스테라도 만나볼 수 있다.

부산 기장의 신 카스테라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곳의 카스테라 사진이 가득 있으니 여행 전 미리 자신의 취향이 무엇인지 살펴보자.

올봄 부산 여행을 떠난다면 인싸력을 뽐낼 수 있는 '인증샷 맛집'을 정해서 하나 하나 방문해 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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