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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 후 임신 준비중인 박시은의 "오늘 불태웠다" 말에 팬들이 보인 반응

지난해 딸 태은이를 출산 약 20일 전에 유산하는 아픔을 겪은 배우 박시은이 근황을 알렸다.

인사이트Instagram 'si_eun_0'


팬들에게 근황 전한 진태현 아내 박시은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유산의 아픔을 겪은 배우 박시은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27일 박시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셀프 카메라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시은이 몸매 라인이 드러나는 운동복을 착용한 채 거울 앞에서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박시은은 아름다운 미모와 함께 군살이 하나도 없는 몸매를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그녀는 "운동하면 라인이 정리되는 듯하다가 쉬면 바로 퍼지는 느낌. 너무하네요"라고 덧붙였다.


박시은은 이날 "운동을 불태웠다"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태은이 유산 후 다시 2세 준비 중인 진태현♥박시은 부부


박시은의 운동 사진을 본 '사랑꾼' 남편 진태현은 댓글에 하트 이모티콘을 남기며 변함 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박시은의 근황이 공개되자 많은 이들은 "건강이 최고입니다", "정말 아름다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지난해 출산 20여 일을 앞두고 딸 태은이를 유산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슬픈 상황을 잘 극복해낸 이들 부부는 현재 임신 준비 중이다.


최근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 등장한 박시은은 "아이를 갖고자 한다. 물론 저희 뜻대로 되진 않는다. 언제 가질 수 있을지, 이러다가 안 생기면 그냥 둘이 또 이렇게 큰딸과 함께 행복하게 살 것"이라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