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거리라면 햄버거 먹으러 어디로 가시나요?"...글에 누리꾼이 단 댓글

사진 = 인사이트

합리적 가격에 맛까지 완벽해 사랑 받고 있는 햄버거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물가가 상승하고 있는 요즘, 햄버거는 많은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햄버거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 골고루 들어있으며 대체로 만 원이 안 되는 가격에 한 끼를 배불리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햄버거 프랜차이즈 또한 다양해 많은 이들은 여러 매장을 번갈아 방문하며 질리지 않게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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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가운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같은 거리라면 햄버거 먹으러 어디 가세요?'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버거킹, 맥도날드, 롯데리아, 맘스터치, KFC 총 5개의 선택지를 제시했다.

해당 게시글을 본 많은 누리꾼의 반응은 다양하게 갈렸으며, 대부분 햄버거의 특성과 가격을 고려한 결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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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프랜차이즈 선택하는 누리꾼의 다양한 기준

누리꾼이 각자 여러 의견을 제시한 가운데 '맥도날드파'와 '버거킹파'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한 누리꾼은 오직 상하이 버거를 먹기 위해 맥도날드에 간다고 말했으며, 와퍼 할인을 자주 하기 때문에 버거킹을 간다는 누리꾼도 있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일반적으로 햄버거가 당길 때는 맥도날드를 방문하고, 치킨 버거가 당길 때는 맘스터치를 방문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롯데리아를 선택한 누리꾼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해서 자주 간다고 전했으며, 치킨과 곁들여 먹기 위해 KFC를 선호한다는 이들도 더러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