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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걸그룹 출신 '애엄마'가 "한국이면 난리 났다"며 분노한 해외 급식 수준

발리에서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유명 걸그룹 출신 가수가 현지 급식에 대한 분노를 드러냈다.

인사이트Instagram 'kahi_korea'


여돌 출신 '두 아들 맘'이 공개한 발리 급식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발리에서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유명 걸그룹 출신 가수가 현지 급식 상태에 당혹감을 표출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다.


가희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인사이트Instagram 'kahi_korea'


공개된 사진에는 흰쌀밥, 프렌치 프라이, 오이 등이 한 그릇에 담겨 있었다.


가희는 해당 사진에 "프렌치 프라이랑 흰쌀밥이라니. 애들 학교에서 주는 점심밥. 한국이었음 난리 났다"라고 전했다.


한눈에 봐도 부실해 보이는 급식 상태에 별다른 양념장이 없어 많은 누리꾼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창 자랄 시기에"... 현지 급식 실태에 경악한 누리꾼


많은 이들은 "한창 자라날 시기에 점심밥을 저렇게 주다니", "가희 말대로 진짜 한국이었으면 큰일 났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희는 지난 2016년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결혼 후 발리에서 거주하고 있는 가희는 지난해 tvN '엄마는 아이돌'에 출연해 오랜만에 국내 팬들에게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리에서의 일상과 춤을 연습하는 근황 등을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