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일)

"크리스마스에 '초대형 소행성' 지구로 날아온다"

Via UNILAD

 

커플 천국 '크리스마스'에 초대형 소행성 하나가 지구 가까이 날아온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익스프레스는 미국항공우주국 나사(NASA) 가 공개한 최신 보고서를 인용해 이번 크리스마스에 '2003 SD220'이라는 소행성 하나가 지구를 가깝게 스쳐간다고 전했다.

 

소행성 '2003 SD220'은 NASA가 선정한 지구 근접 소행성(Near-Earth Asteroids) 17개 중 하나로 중요 관측 대상으로 여겨지고 있다.

 

세계 최대 전파망원경을 보유한 알레시보 천문대(Arecibo Observatory)도 NASA의 보고서에 동의하며, 소행성이 12월 중순부터 크리스마스 사이에 올 것으로 계산했다.

 

Via NASA

 

또 소행성이 예상했던 것보다 규모가 훨씬 더 거대해 '충돌 가능성'도 더 크게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익스프레스 또한 소행성 '2003 SD220'이 지구에 직접 충돌하지는 않겠지만 근처를 지나면서 지진이나 화산 폭발을 일으킬 가능성도 높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NASA는 "연구된 자료에 의하면 앞으로 몇백 년간 지구가 소행성과 충돌할 가능성은 없다"며 "하지만 우리의 연구와 달리 소행성 궤도가 바뀔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0월에는 블로그와 라디오를 통해 우주에 대해 강의를 하는 유명 블로거 브루셀 스프라우츠(Brussell Sprouts)가 소행성 충돌로 지구가 크리스마스 전에 멸망한다는 '2015년 지구 멸망론'을 주장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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