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난이도 자랑하는 '얼불춤' 화면 안 보고 노룩으로 깨버린 게임 천재 페이커 (영상)

아프리카 TV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리그 오브 레전드의 살아있는 전설 페이커가 다른 게임에서도 미친 재능을 자랑했다.

지난 13일 아프리카TV에서 생방송을 진행한 페이커는 큐를 잡는 시간 동안 '어 댄스 오브 파이어 앤 아이스' 일명 '얼불춤'이라고 알려진 게임을 플레이했다.

'얼불춤'은 단순한 키 조작으로 할 수 있는 리듬게임이지만 지옥의 난이도를 자랑하기로 유명한 게임이다.

하지만 페이커는 화면을 보지도 않고 스테이지를 클리어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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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창에서 챔피언을 선택한 페이커는 화면을 바꿔 얼불춤을 플레이하고 있었다.

스테이지 클리어가 가까워지던 순간, 리그 오브 레전드의 화면이 튀어나와 게임 창을 가려버렸다.

보통의 경우라면 화면이 보이지 않아 당연히 실패를 해야 하지만, 페이커는 화면이 보이지 않은 상황에서도 정확하게 버튼을 누르며 스테이지를 클리어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게임은 재능이다", "이제는 얼불춤까지 마스터를 하는 거냐", "남들은 보고도 못하는 게임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 해당 장면은 28분부터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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