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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벌어야.." 개콘 폐지 후 마트서 알바하며 생계 이어간 개그우먼

유행어까지 있던 개그우먼이 '개그콘서트'가 폐지된 후 살아가고 있는 일상을 밝혔다.

인사이트YouTube '근황올림픽'


'개콘' 출신 개그우먼, 마트 알바까지 했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우먼 박은영이 '개그콘서트'가 폐지된 후 살아가고 있는 일상을 밝혔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박은영을 만나다, '개콘' 폐지 후 렛잇비 미녀 개그우먼 근황, 동료들도 몰랐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인사이트YouTube '근황올림픽'


공개된 영상에 등장한 박은영은 '개그콘서트'가 폐지된 이후 생활에 대해 운을 뗐다.


당시 너무 막막했다고 털어놓은 박은영은 "다른 개그맨들도 모르는 이야기인데, 그때는 어떻게든 (돈을) 벌어야 해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언급했다.


마트와 백화점 등 식료품 코너에서 음식을 판매했다는 박은영. 그는 "어떨 때는 옥수수도 팔고, 어떨 때는 치즈도 팔았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YouTube '근황올림픽'


무명 생활만 8년 한 박은영..."자괴감 들었다"


그러다 하루는, 마트에서 연예계 쪽에 종사하고 있는 친한 후배와 마주쳤다. 박은영은 "그때는 진짜 집에 가는 길에 펑펑 울었다. 이게 지금 뭐 하는 것인가. 너무 자괴감이 들었다"라고 속상했던 마음을 회상했다.


인사이트YouTube '근황올림픽'


박은영은 무명 생활만 8년 여 동안 길게 했다. 


그는 26살에 SBS 공채가 됐는데도, '웃찾사'라는 프로그램이 사라져 다시 3년을 준비해 KBS 공채로 들어왔다며 "아르바이트는 15년 전 했던 일인데 나는 아직 똑같은 일을 반복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날 박은영은 현재 근황과 미래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현재 어린이 뮤지컬을 하고 있고 STN에서 전문 캐스터로 일하고 있다. 아이들 강의, 학교 강의도 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지금은 '이제 다시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해서 (일을) 열심히 찾아다니고 있다"라며 근황을 알렸다.


인사이트YouTube '근황올림픽'


한편 2012년 KBS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박은영은 '개그콘서트' 코너 용감한 녀석들, 렛잇비 등의 코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인사이트YouTube '근황올림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