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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동안 삼시세끼 '피자'만 먹은 남성이 몸짱됐다며 공개한 몸 상태

매일 닭가슴살, 계란 등만 먹다보니 질려버려 다이어트를 포기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인사이트SWNS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새해를 맞아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면 중간 점검이 필요할 때다.


매일 닭가슴살, 계란 등만 먹다보니 질려버려 다이어트를 포기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피자'만 먹고도 다이어트를 성공했다는 남성이 있어 놀라움을 주고 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은 한 달 동안 아침, 점심, 저녁을 모두 피자를 먹었는데도 살을 뺀 북아일랜드 뱅고르 출신의 트레이너 라이언 머서(Ryan Mercer)의 사연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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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며 다이어트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30일 피자 다이어트 챌린지'에 도전했다.


라이언은 피자를 가장 좋아하지만 몸 관리를 위해 단백질 위주의 식사와 함께 10인분의 과일과 채소 등을 먹어왔다.


그러나 이번 도전을 하며 매 끼니마다 피자를 직접 만들어 먹었다. 이때 운동 루틴은 그대로 유지했다고 한다.


좋아하는 음식을 질릴 때까지 먹은 라이언. 과연 그의 몸 상태는 어떻게 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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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그는 평소 식단을 유지했을 때보다 3/1kg을 더 감량하고 탄탄한 근육까지 붙었다고 한다.


라이언은 "목표한 일일 칼로리 섭취량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800-2100kal, 토요일과 일요일은 2,700kcal였다"며 "일일 단백질 목표는 140g, 일일 과일 및 야채 섭취량 목표는 하루 최소 7인분으로 설정했다"고 비결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중요한 것은 균형잡힌 식사"라고 강조하며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식단을 유지하라고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