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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100' 매달리기 미션서 1위하고 두 달 동안 '팔 마비' 왔다는 UDT 출신 참가자

화제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피지컬: 100' 참가자가 약 2달 동안 마비 증상을 겪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인사이트YouTube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화제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피지컬: 100' 참가자가 약 2달 동안 마비 증상을 겪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일 전 UDT 교관인 김경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루 지나면 팔이 돌아올지 알았음. 2달동안 마비일지 몰랐음"이라고 상태를 알렸다.


앞서 그는 '피지컬: 100'의 사전 미션인 오래 매달리기에서 15분 이상을 버티며 레전드 체조 선수 양학선을 누르고 조 1위, 최종 2위를 기록했다.


이후 그는 강력한 상대 중 한 명인 야구 선수 니퍼트를 지목해 1:1 매치에 돌입했다.


인사이트YouTube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팔 한 쪽을 쓸 수 없는 상대로 경기에 돌입한 그는 결국 니퍼트에게 패배해 떨어지고 말았다.


그는 탈락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비된 팔 상태를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스토리 영상에 따르면 김경백은 주먹을 쥘 수도, 팔을 움직일 수도 없는 상태에서도 일하는 등 강인한 정신력을 보여줬다.


그의 놀라운 회복력에 많은 이들이 감탄하며 "UDT의 정신력이다", "마비도 이겨내다니"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udt_100'


한편 '피지컬: 100'은 나이, 성별, 국적을 다 떼고 오직 '몸'으로만 승부를 벌이는 서바이벌인 프로그램이다.


지난 7일 공개된 '피지컬: 100' 5화와 6화는 각각 '초대받지 않은 손님'과 ''생'의 무게'라는 주제로 모래 나르기 등 연합 미션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