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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 세상 떠난 지 6년"...이유영의 '침대 셀카' 열애 인정에 응원 이어져

배우 이유영이 열애 중임을 고백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__youyoung__'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유영이 열애 중임을 고백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6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배우의 개인적인 부분인 만큼 조심스럽다"라면서 "이유영이 최근 비연예인 남성과 만남을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유영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군가의 팔을 베고 침대에 누워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그동안 이유영은 연기 활동이나 공식 석상에서 찍은 사진을 주로 올려왔는데 이 사진은 편안한 차림으로 자연스러운 모습이라 궁금증을 자아냈다.


인사이트Instagram '__youyoung__'


이후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것으로 보아 사진 속 팔베게의 주인공이 남자친구로 추정된다.


남자친구에 대한 정보는 현재까지 알려진 바 없다.


이런 가운데, 이유영의 열애 소식에 많은 이들이 응원하고 있는 이유가 있다.


이유영은 2017년 10월 세상을 떠난 배우 김주혁과 연인 사이였다. 두 사람은 2016년 12월, 17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인사이트Instagram '__youyoung__'


그러던 중 김주혁이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하며 가슴 아픈 이별을 겪었다.


김주혁이 세상을 떠난 지 5개월 뒤인 2018년 3월에도 영화 제작보고회에서 그리움을 표하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많은 이들이 "이제 이유영씨도 행복해야죠", "얼마나 힘든 시간이었을까" 등의 댓글을 달며 위로와 축하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2014년 영화 '봄'으로 데뷔한 이유영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이름과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해 7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인사이더'에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