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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는데 드디어"...제로 콜라 빠짝 긴장하게 만들 '역대급 음료' 나왔다

제로 콜라 시장을 위협할 것으로 보이는 새로운 제로 음료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제로 콜라를 위협할 '새로운 제로 음료'..."와, 진짜 너무 좋아"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설탕이 몸에 안 좋다는 인식 때문에 탄생한 '제로 칼로리 음료수'.


대표적인 예로 제로 콜라가 있다. 맛은 기존의 콜라와 비슷하되, 칼로리는 0에 가까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지금도 현재 진행 중이다. 


제로 콜라가 제로 음료 시장을 제대로 꽉 잡은 가운데, 제로 콜라에 대적할 것으로 보이는 상대가 나타났다.


인사이트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느슨해진 제로 음료계를 뒤흔들 큰 놈 등장"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제로 콜라가 아닌 다른 제로 음료의 사진이 첨부돼 있었다. 음료의 정체는 '밀키스 제로'다.


인사이트밀키스 제로 / 롯데마트


제로 콜라의 대항마로 떠오른 '밀키스 제로'...가격은 250ml 6개 기준 약 4천 원대


앞서 밀키스를 만드는 곳인 롯데칠성음료 측은 비즈니스포스트와한 통화에서 '밀키스 제로' 출시에 관해 "우유 맛을 구현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다"는 답변을 내놓아 관심을 끈 바 있다. 밀키스는 탈지분유를 넣어 만든 음료인데, 이를 칼로리 없이 구현하는 건 기술적으로 좀 어렵지 않겠냐는 지적이 나왔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롯데칠성음료 측은 자신감을 내보였고, 드디어 밀키스 제로를 선보였다. 밀키스 제로의 칼로리는 약 8kcal로 가격은 250ml 기준 6개에 약 4천 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제로 콜라의 대항마로 떠오른 밀키스 제로에 누리꾼들은 "와 진짜 너무 좋아", "밀키스 처돌이인데 바로 산다", "누가 제로 떡볶이, 제로 삼겹살 좀 만들어 주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