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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층 건물에서 14층 안내 방송"...카리나가 직접 겪은 등골 오싹 엘리베이터 괴담

에스파 카리나가 직접 겪은 엘리베이터 괴담을 털어놨다.

인사이트에스파 인스타 라이브 방송


에스파 카리나가 직접 겪은 엘리베이터 괴담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에스파 카리나가 직접 겪은 엘리베이터 괴담을 털어놨다.


카리나는 지난달 팬들과 함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카리나는 새벽에 겪었던 공포썰을 풀어 팬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


인사이트에스파 인스타 라이브 방송


늦은 새벽, 멤버 윈터(본명 김민정)와 '갓더비트' 사전 녹화를 하고 숙소에 돌아왔다고 말문을 연 카리나. 두 사람은 엘리베이터에서 나온 이상한 말에 당황했다.


에스파가 머물고 있는 숙소는 10층이 채 안 되는 8~9층짜리 건물이다. 하지만 이들이 엘리베이터에 타고 숙소에 해당 되는 층에 내리려 하자 "14층입니다"라는 말이 나왔다고 한다.


카리나는 "엘리베이터가 '아차차' 이런 느낌으로 갑자기 우리 층을 다시 말했다"며 다시 한 번 놀란 표정을 지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숙소 와서 민정이는.." 결국 눈물 보인 윈터


문 열리기 직전 들었던 공포스러운 말에 결국 윈터는 눈물을 보였다. 카리나는 "그 날 숙소 들어와서 민정이는 울었다"고 털어놨다.


다음 날에도 이상한 상황은 계속됐다. 카리나가 스케줄을 위해 아침에 출근하려 나왔는데, 저절로 내려가는 버튼이 눌러져 있던 것이다.


카리나는 "평소 같았으면 버튼이 잘못 눌려있겠거니 했을텐데 전날에 14층 사건이 있었어서 떨면서 차에 탔다"고 비하인드 이야기를 전했다.


인사이트에스파 인스타 라이브 방송


카리나가 직접 겪은 엘리베이터 괴담을 들은 누리꾼은 "나 같으면 기절할 듯", "다시는 엘베 혼자 못 탄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aespa_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