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못 보면 1년 기다려야 한다"...한국서 볼 수 있는 카페 설경 클래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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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탁 트인 통유리창 앞에서 사진 찍기만 해도 인생샷 100장은 건질 수 있는 곳이 있다.

눈이 쌓인 울산바위 경치를 바라보며 스트레스도 풀고, 예쁜 인생 사진을 남기러 가보자.

이번 주말 여행지로 추천하는 곳은 바로 강원도 고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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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의 비경 한가운데서 완벽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곳, 바로 강원도 고성의 소노펠리체 델피노다.

이곳에는 스카이라운지 카페 앰브로시아(Ambrosia)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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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브로시아에서는 시원하게 펼쳐진 울산바위 경관과 함께 건강한 식재료로 만든 커피,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겨울에는 울산바위에 하얀 눈이 소복이 쌓여 있어 더 멋진 장면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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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객이 아니어도 무료 주차 후 카페를 이용할 수 있는데, 경치가 좋은만큼 사람이 많아서 '오픈런'을 해야 한다고 한다.

또 방문객들에 따르면 오후에는 역광이라 오전 8시부터 12시 사이에 방문하는 게 좋다.

지금 이 설경을 놓치면 1년을 기다려야 하니 겨울이 지나가기 전 데이트 떠나는 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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