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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6만원·다낭 9만원에 간다"...해외여행 풀리자 '초특가' 쏟아내는 항공사들

코로나19로 잠잠했던 해외여행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코로나19로 잠잠했던 해외여행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


해외여행에 목마른 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항공사들 역시 서로 앞다퉈 '초특가' 이벤트를 내세우고 있다.


바로 오늘(2일) 에어서울은 오전 10시부터 국제선 항공권을 무려 '최대 98%' 할인가에 제공하는 사이다 특가 이벤트를 열었다.


에어서울의 사이다 특가는 1년에 딱 2회 실시하는 이벤트로, 이번 최저 항공운임은 일본 3900원, 동남아 6100원이다.


인사이트에어서울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 사용료가 포함된 편도 총액은 ▲인천~도쿄(나리타) 7만6000원 ▲인천~오사카 6만5900원 ▲인천~후쿠오카 5만9900원 ▲인천~다카마쓰 6만5900원 ▲인천~다낭 9만3700원 ▲인천~나트랑 10만1400원 ▲인천~보라카이(칼리보) 7만9900원부터다.


따라서 이번 사이다 특가를 이용하면 일본 오사카는 단돈 6만5900원, 베트남 다낭은 9만3700원에 티켓을 끊을 수 있다.


탑승 기간도 널널하다. 일본과 베트남 노선은 오는 3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며 보라카이는 오는 3월 1일부터 4월 26일까지다.


인사이트티웨이


티웨이 역시 연중 최저가 세일을 앞세워 '메가 얼리버드' 이벤트를 마련했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며 탑승 기간은 오는 3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다.


티웨이의 경우에도 메가 얼리버드를 이용하면 오사카는 8만10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다낭은 12만8800원이다.


인사이트진에어


진에어 또한 1년에 단 2번 진행하는 초특가 프로모션 '진MARKET' 일정을 공개했다.


오픈일자는 오는 7일 오전 10시로 이벤트 대상은 한국발 국제선이다.


탑승 기간은 오는 3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