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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소 소속사 "츄 연예활동 막아달라" 진정서 제출

걸그룹 이달의 소녀 전 멤버 츄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사이의 갈등이 장기화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인사이트Mnet '달리는 사이'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걸그룹 이달의 소녀 전 멤버 츄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사이의 갈등이 장기화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1일 스타뉴스는 블록베리가 지난해 12월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와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에 츄의 연예활동 금지 내용이 포함된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블록베리 측은 츄의 탬퍼링(사전 접촉) 문제를 공식적으로 제기한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YouTube 'M2'


블록베리는 츄가 지난 2021년 바이포엠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탬퍼링을 한 것으로 판단, 매니지먼트 계약 위반을 주장하며 연매협 상벌위에 진정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진다.


츄는 지난 주까지 출석을 하지 않았으나, 1일 츄 측에서 상벌위 출석 의사를 밝히며 추후 다시 상벌위가 열릴 것이란 관측이다.


블록베리는 지난 2022년 11월 공식 팬카페 공지를 통해 이달의 소녀에서 츄를 탈퇴하기로 결정했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인사이트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이후 츄는 방송활동 등을 하며 독자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앞서 츄는 블록베리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았으며, 전속계약 해지 본안 소송도 진행 중이다.


블록베리 측은 최근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승소한 희진, 김립, 진솔, 최리에 대해서도 연예 활동 금지를 내용으로 한 진정서를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