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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발차기'하며 도발한 상대 선수 경기에서 '괴력'으로 압살해버린 윤성빈 (영상)

참가 소식부터 이목을 끌었던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의 경기도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인사이트넷플릭스 '피지컬: 100'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피지컬: 100'의 3-4화가 공개됐다.


참가 소식부터 이목을 끌었던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의 경기도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지난달 31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피지컬: 100' 3화에서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과 트로트 가수이자 격투기 챔피언인 이대원의 1:1 데스매치가 성사됐다.


앞서 윤성빈의 지목을 받은 이대원은 주특기인 '브라질리언 킥'으로 기선 제압에 나섰다.


인사이트넷플릭스 '피지컬: 100'


갑작스럽게 눈 앞까지 날아온 발차기에 윤성빈은 알 수 없는 웃음을 지어보였다.


이날 경기에서 이대원이 빠르게 치고 나오는 것과 달리 윤성빈은 여유있게 걸어나왔다.


걷기만 해도 울렁이는 근육들에 참가자들은 물론 시청자들도 압도됐다.


이대원이 공을 선점한 뒤 빠른 스피드로 도망다니는 동안 윤성빈은 "지켜보다가 뺏어야겠다"라는 전략을 세우고 있었다.


인사이트넷플릭스 '피지컬: 100'


2분 정도 남은 가량 윤성빈은 빠르게 이대원을 추격하기 시작했다.


팔을 한번 휘두르자 이대원은 곧바로 쓰러졌고 공을 끌어안은 그를 안아 날려버리기까지 했다.


이후부터는 완전히 윤성빈이 공을 선점하기 시작했다. 온몸으로 끌어안고 버티기 시작했다.


인사이트넷플릭스 '피지컬: 100'


30초가량이 남은 순간 이대원이 매달려 극적으로 공을 빼내는 듯 싶었다. 그러자 윤성빈은 이대원을 몸에 단 채 두 발로 일어나 공을 지켜내는 괴력을 보여줬다.


윤성빈의 활약은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경기장을 내달리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그의 모습에 내로라 하는 몸을 가진 참가자들도 "스트렝스 말이 안된다", "괴물이다", "너무 무섭다" 등의 감탄사를 내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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