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공부하면 살찐다vs빠진다...수험생들 사이서 극명하게 갈리는 체질 차이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하루 8시간 이상을 꾸준히 공부했을 때, 당신의 체중은 어떻게 변할까.

단 게 당겨서 여러 음식을 찾는 이들도 있고, 또 입맛이 뚝 떨어질 정도로 공부에 집중하는 이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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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열공'을 할 때 살이 찐다고 주장하는 이들은 오랜 시간동안 움직임 없이 가만히 공부만 하면서 먹으니 살이 찐다고 말한다.

반면 공부를 하면 살이 빠진다고 주장하는 이들은 따로 음식을 챙겨먹을 시간도 없고 공부하는 데 소모되는 에너지가 많아서 살이 빠진다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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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해당 난제에 수험생을 경험해본 이들과, 또 현재 수험생들이 답했다.

전자를 택한 이들이 있는 가 하면 후자에 손을 든 이들도 많았다. 일부 누리꾼은 "어려서 공부했을 땐 쪘는데 나이 먹고 공부 하려니 빠진다"라고 말하는 이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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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당신은 '공부를 하면 살이 찐다vs빠진다' 중 어느 체질을 갖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