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TV 뉴스 도중 물잔이 '혼자서' 움직였다" (영상)
유리 테이블 위를 스스로 가로지르는 물잔이 생방송 뉴스 도중 찍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via Neptune MZM / YouTube
생방송 TV 방송 중 물잔이 테이블을 스스로 가로지르는 미스테리한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온두라스(Honduras)의 아침 생방송에서 물잔이 테이블 위를 이동하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목격됐다고 밝혔다.
생방송에 출연한 카를로스 몰리나(Carlos Molina)라는 기자는 유리 테이블을 가로지르는 물잔을 보고 "스튜디오에 귀신이 있는 것 같다"며 "방금 당신들도 이 현상을 봤는가"라고 묻는다.
또한 그의 옆에 있던 사회자는 "테이블은 평평합니다. 전혀 기울지도 않았고요"라며 속임수가 아님을 밝힌다.
이에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테이블에 물기가 있어 미끄러졌다', '방송국이 전에는 병원이었다' 등의 추측을 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해당 사건의 원인은 아직까지 확실히 밝혀진 것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via Neptune MZM / YouTube
이영진 기자 youngji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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