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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개콘' 폐지 3년 만에 부활 소식 들리자 부정 여론 쏟아지는 이유

3년전 폐지됐던 KBS2 '개그콘서트'의 부활이 언급되자 일각에서 부정 여론을 쏟아냈다.

인사이트KBS2 '개그콘서트'


최장수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부활 가능성 보여...누리꾼 "또 정치개그?"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3년 전 폐지됐던 KBS2 '개그콘서트'가 부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7일 일간스포츠는 KBS가 '개그콘서트'(이하 개콘)를 다시 방송하기로 결정하고 내부 준비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KBS는 방송 재개 시점을 오는 6월께로 잡았고, 방송을 위한 구체적인 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페이스북 댓글


하지만 KBS 관계자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개그콘서트' 방송은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다만 "이전부터 정통 코미디 프로그램에 대한 필요성을 모두 공감하고 있어 여러 각도로 검토하고 논의해왔다"라며 부활 가능성을 열어뒀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유재석의 바람대로 후배 코미디언들이 설 무대가 다시 생길 것 같다며 기뻐했지만, 일각에서는 부정 여론을 쏟아냈다. 


인사이트KBS2 '개그콘서트'


과거 '개그콘서트'에서는 사회, 정치 이슈들을 풍자하는 개그를 자주 선보였다. 특히 코너 '민상토론'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제재를 받기도 했다.

누리꾼은 "보수정권으로 바뀌니까 또 정치개그 하려고 부활시키냐", "정치개그 이제 지겹다", "망한 이유를 잘 생각해봐라" 등 강도 높게 비난했다.


인사이트KBS2 '개그콘서트'


몇몇 이들은 "이미 유튜브에도 볼거리가 많아서 시청률 안 나올 듯", "그냥 박수칠 때 떠나지 그러냐"라며 우려의 시선을 보냈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지난 1999년 9월부터 2020년 6월까지 무려 21년 동안 방영된 최장수 코미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