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못 뺄 때마다 딸 루미 통장에 '100만원' 입금하기로 약속한 공혁준
유튜버 산범이 공혁준의 다이어트와 관련해 약속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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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o1o211'
공혁준 다이어트 위해 통 큰 약속한 산범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유튜버 산범이 남편 공혁준의 다이어트를 위해 통 큰 약속을 했다.
지난 26일 산범의 유튜브 채널에는 남편 공혁준과 딸 루미와의 일상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에서 공혁준은 루미를 안은 채 연신 미소를 지으며 행복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YouTube '산범 SANBUM'
공혁준은 루미가 뒤통수를 받쳐주지 않아도 혼자 잘 앉아있을 수 있다고 말한 뒤 곧 있으면 뒤집기도 할 것 같다고 덧붙이며 해맑게 웃었다.
루미와 공혁준이 꽁냥거리고 있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던 산범은 공혁준과 했던 약속을 언급했다.
그녀는 "혁준이 살 못 빼는 만큼 100만 원 단위로 루미 통장 채워주기로 했거든요. 루미 부자예요"라고 전했다.
YouTube '산범 SANBUM'
'루미 바라기'인 공혁준
공혁준은 그녀의 발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루미가 안는 걸 좋아해"라며 딸에 대한 애정을 마음껏 뽐냈다.
해당 영상을 본 많은 구독자들은 "루미 정말 귀여워요", "공혁준 이번엔 꼭 다이어트 성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혁준과 산범은 유튜브 콘텐츠 '머니게임'을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11월 딸 루미를 품에 안았으며, 올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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