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중국 눈치 안 봤다"...방탄소년단 RM이 설날을 표현한 방법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이 자신만의 설날 표기법을 선보였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설날의 영어 표기법을 두고 연예계에서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이 자신만의 표기법을 선보였다.


지난 21일 RM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그가 당일에 했던 운동들로 추정되는 리스트들이 적혀있었다.


그중 눈에 띄는 것은 상단에 위치한 'Seollal Day'라는 문구였다.


인사이트Instagram 'newjeans_official'


'Seollal Day'는 설날을 발음 그대로 영어로 표기한 것으로 흔히 서구권에서 동양의 설날을 뜻할 때 사용하는 'Lunar New Year'을 한국의 방식대로 표현한 것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하도 차이니즈 데이라고 하니까 보여주려고 저렇게 쓴 것 같다", "진짜 속 시원하다", "외국인들한테 홍보효과 제대로 날 듯", "중국 눈치 하나도 안 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걸그룹 뉴진스 멤버 다니엘이 설날을 'Chinese new year'로 표현해 논란이 됐다.


논란이 커지자 다니엘은 "음력 설은 우리나라를 포함 여러 국가 및 지역에서 기념하는 명절이기 때문에, 저의 표현은 부적절했고 이 부분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며 사과문을 게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newjeans_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