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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맞아 인사 전한 文 전 대통령 부부 "묵은 아픔, 원망 떠나보내고 새 희망 기원"

'설 명절'을 맞아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국민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인사이트사진=더불어민주당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설 명절'을 맞아 국민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21일 문 전 대통령 내외는 페이스북 페이지 '문재인'을 통해 신년인사를 했다.


문 전 대통령과 김 여사는 "지난 한 해 고마웠습니다. 깊은 감사를 담아 계묘년 살날 세배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Facebook '문재인'


이어 "송구영신. 묵은 아픔과 원망을 저문 해와 함께 떠나보내고, 새로운 기운과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뜻깊은 설 명절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이런 문 전 대통령 내외의 설 명절 인사 글에 댓글이 무수히 많이 달렸다.


인사이트뉴스1


게시물 게재 약 3시간 만에 1천개에 달하는 댓글이 달렸다. 지지자들은 "문 전 대통령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라는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이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도 설 명절 인사를 국민들에게 전했다.


윤 대통령 내외는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새해에는 보다 더 따뜻하고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윤석열 대통령·김건희 여사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