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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상황입니다...'오마이걸' 미미, 마약 실험 중 손에서 대마초 성분 검출

걸그룹 오마이걸 미미의 손에서 대마초 성분이 검출돼 많은 이들이 깜짝 놀랐다.

인사이트Instagram 'mimmiiiya'


'마약조사과' 방문한 오마이걸 미미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걸그룹 오마이걸 멤버 미미가 자신의 손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되자 크게 당황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는 미미를 비롯해 가수 김종국, 방송인 양세형, 배우 이이경이 인천국제공항을 찾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들은 인천본부세관의 마약 조사과를 방문했다.


인사이트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마약 조사과에서는 한 대에 1억 원 정도인 고가의 이온 스캐너를 통해 여행자의 짐과 특송, 우편물 등에서 마약을 검거하는 일을 진행하고 있었다.


해당 방송에서 미미는 마약의 실물을 직접 보고 냄새를 맡아볼 기회를 얻었다.


그녀는 대마초에서는 후추 냄새가 났으며, 필로폰에서는 아무 냄새도 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실제 상황"... 미미 손에서 검출된 마약 성분


이들이 마약 조사과에 방문한 사이, 한 여행객의 짐을 이온 스캐너로 검사하는 실제 상황이 발생했다.


이후 이온 스캐너의 엄청난 성능을 보여주기 위해 훈련용 대마초 봉투를 만진 미미의 손을 검사해보기로 했다.


그러자 놀라운 결과가 발생했다. 실제로 미미의 손에서 대마초의 주성분인 THC가 검출된 것이다.


인사이트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미미는 "빨간 알림으로 떠버린다"라며 당황했다. 밀봉된 봉투만 만졌을 뿐인데 마약 성분이 검출되자 다른 출연진들 역시 크게 놀랐다.


한편,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외부인은 다가갈 수도, 들여다볼 수도 없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에 일일 출입증을 받고 입장해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