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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 병역비리 논란 후 인터뷰하다 돌연 '군면제' 셀프 공개한 남배우

유명 남자 배우가 뇌전증으로 5급 전시근로자역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인사이트Instagram 'ravithecrackkidz'


병역 면탈 비리 의혹 휩싸인 라비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최근 그룹 빅스 멤버 라비가 병역 면탈 비리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12일 라비의 소속사 그루블린 측은 "빠르게 입장을 말씀드리는 것이 마땅하지만 관련 내용이 국방의 의무와 관련된 일이기에 우선 상세 내용을 파악한 후 자세히 설명드리는 것이 도리인 것 같아 현재 상세 내용을 파악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이와 관련해 요청이 있다면 언제든 성실히 조사에 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검찰과 병무청 합동수사팀은 라비가 브로커 일당을 통해 허위로 뇌전증을 앓는 것처럼 위장해 병역을 감면받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해당 사건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ENA '사장님을 잠금해제'에서 크게 활약했던 배우 채종협은 드라마 종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뇌전증으로 인해 군면제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18일 스타뉴스는 전일(17일) 진행됐던 채종협과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chaejh_'


채종협이 신체검사 '5급' 판정 받은 이유


1993년생으로 올해 만 29세인 채종협은 이날 뇌전증을 앓고 있어 신체검사 5급 전시근로자역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학 생활 중에 처음으로 뇌전증 증상이 처음 발현됐으며, 이후로도 계속 뇌전증 증상이 나타나 결국 2018년경 뇌전증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거품을 물고 쓰러진 때가 종종 있었다. 신체검사를 받았을 때는 4급 보충역이었는데, 4년 동안 군대를 가지 않으면 재검을 받아야 한다. 군대가 예민한 부분이지 않나. 그래서 저 역시 완쾌하고 싶었지만 재검일이 나와서 뇌파 검사를 했는데 뇌전증이라고 하더라. 지금도 약을 먹고 있다"라고 조심스럽게 털어놨다.



아직도 뇌전증을 극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그는 어느덧 5년 차 배우가 됐다.


2019년 인기리 방영된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를 통해 브라운관 데뷔 신고식을 치른 그는 어느새 공중파 주연을 맡을 만큼 고속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너무 빠르게 와서 부족하다는 걸 안다"라며 "그만큼 더 열심히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악착같이, 열심히 하고 있다. 제가 주인공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어떤 캐릭터를 맡았을 뿐이다. 물론 책임을 지고 가야 하는 건 알지만 모든 배우, 스태프들과 다함께 만들어 가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뇌전증을 앓고 있음에도 연기에 대해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는 그에게 모두가 박수쳤다.